지역일반

영주의 맛과 매력을 일상에서 체험…생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최대 15박16일까지 숙박비 지원,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호응

영주 무섬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외나무다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가 일상 속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생활(도심)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타 지역 거주자 중 지역을 찾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관광 마케팅 사업이다.

시는 영주의 생활과 스토리를 관광 자원화 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숙박, 휴식, 힐링과 함께 지역 숨은 관광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영주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여행객은 2박3일 이상 최대 15박16일까지 영주에 숙박하며, 영주 관광지 등을 체험한 후 본인의 SNS, 블로그, 카페 등에 ‘#영주여행’, ‘#영주가볼만한곳’의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이 같은 과정을 정리해 제출하면 숙박비 1일 최대 5만 원, 체험비 1일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관광객 중 3박4일 이상 최대 6박7일까지 영주 관광을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영주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힌 생활 밀착형 관광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숙박비 지원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10일까지이다.

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영주시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영주의 숨은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생활관광 확대를 통해 영주가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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