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나리 재배 농가를 위해 팔 걷어 붙였다.
▲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나리 재배 농가를 위해 팔 걷어 붙였다.
대구 달성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나리 재배 농가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4회에 걸쳐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역 내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7.4t, 6천만 원 정도의 미나리 소비에 앞장섰으며 올해도 직원들이 관내에서 생산된 미나리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달성군 미나리는 100여 농가에서 40ha 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여 해독과 혈액 정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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