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건설도시분야 국비예산 확보 일선 시·군과 머리 맞대

SOC사업 3조1천230억 국비 확보에 노력
정부 공모사업 및 도시계획 업무 공유 협력 다짐

경북도가 16일 도청에서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일선 시·군 관계자 회의를 영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가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국비사업 목표를 94개 사업, 3조1천230억 원을 설정하고 예산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는 올해 국비 예산순기에 앞서 국가 SOC 사업 계획이 확정되는 시점인 점을 감안해 국책사업 계획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도는 이를 위해 16일 도청에서 내년 국비 확보 및 2021년 주요시책 공유를 위한 일선 시·군 건설도시분야 국·과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SOC 예산 국비확보와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군별 건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올해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등 국가 SOC사업 계획 확정에 따른 도와 시·군의 일치된 전략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 사전준비 방안 공유와 함께 도시계획 업무,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부동산 소유 이전 등기에 관한 특별법 추진,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 도청신도시 활성화 홍보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북도 박동엽 건설도시국장은 “SOC 확충은 경북발전을 위한 밑거름이며 단순히 길을 놓는 것이 아닌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라며 “올 한 해 도와 시·군의 건설도시 행정력을 국비 예산 확보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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