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도숲체원이 운영하는 월간 목공의 홍보 포스터.
▲ 국립청도숲체원이 운영하는 월간 목공의 홍보 포스터.




국립청도숲체원이 목공에 관심 있는 16세 이상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성화 캠프인 ‘월간 목공’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월간 목공은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 △숲을 따라 트레킹하는 숲 걸음 △비대면 자율공예인 ‘불멍 숲멍’ 등이다.

이 캠프는 3월26~27일을 시작으로 8월27~28일까지 모두 6차례 각각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성인 1인 기준 8만 원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려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지 사항에 등록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서를 작성한 후 회차별 모집 일자에 따라 전자우편(juhee117@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회차별 모집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자연을 만끽하고, 목공체험으로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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