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도시가 엑스코에 펼쳐진다…루카치키

미래도시 체험테마파크 루카치키 4월 말 엑스코 론칭
2천 평 규모 26개 전시공간 100개 콘텐츠
국내 최고 레벨의 기획, 제작사 참여

다음달 엑스코에서 문을 여는 미래도시체험 테마파트 루카치키 홍보포스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20~30년 뒤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가 대구시 북구 엑스코(EXCO)에 론칭한다.

‘루카치키(LUCACHIKI)’라는 이름의 미래도시체험 테마파크는 4월 말 엑스코에 6천600㎡(구 2천 평) 규모로 26개 전시공간, 100여 개 콘텐츠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루카치키는 미래도시와 미래직업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통해 지금의 직업 단면만을 반복하는 기존 직업체험 테마파크와 차별화했다.

미래도시 루카치키 건설에는 뉴욕 주립대 FIT(패션기술대학교) 출신의 김지연 박사(디자인총괄), 평창올림픽 미술감독인 김상택 감독, 전국 150만의 관람객을 동원한 ‘#인생사진관’의 제작사 마크앤, 미디어아트 분야의 선구자 김은규 교수 등 관련 전문가와 기업들이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보탰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전시물을 구경하고 단순히 직업을 체험하는 것을 뛰어넘어 미래의 산업이 어떻게 구현되고 미래에는 어떻게 생활하는 것인가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

AR(증강현실) 콘텐츠를 통해 미래의 아이돌 스타를 만나고 서라운드를 넘어선 360도 음향을 체험할수 있는 3D 사운드 시스템, VR(가상현실)을 통해 미지의 관광지를 다녀올 수 있는 사이버 여행사, 화성까지 가는 우주왕복선을 직접 시승한다.

루카치키 첨단지구조감도
프랑스에서 온 향기 만드는 회사, 이태리에서 온 디자이너 회사, 일본에서 온 애니메이션 회사 등 미래의 가상 기업들이 루카치키에서 미래의 도시 모습을 완성했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IT(정보통신기술)와 GPS(위성항법장치), 스마트 CCTV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 관람객들을 어느 위치에서 무엇을 체험하고 있는지 함께 온 부모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주변 CCTV 화면으로 직접 볼 수도 있다.

루카치키는 관람객들이 모든 콘텐츠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

루카치키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스마트팜에서 작물 수확 등을 각종 미래 직업과 관련한 노동이나 체험을 통해 등급이 부여되고 등급에 따라 관람할 수 있는 문화, 예술, 산업, 주거, 스포츠 콘텐츠들이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된다.

루카치키 측은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이색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끝없이 펼칠 수 있게 하는 것이 루카치키의 최대 목표이자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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