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계명대, 취업 지원 ‘대면 프로그램’ 확대 나서

3월 36회 대면 프로그램 운용해 1천500여 명 지원

계명대학교가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대면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명대학교가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17일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로설계를 위한 SWOT분석’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신관 덕영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SWOT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 뚜렷한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2시간씩 2차례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가한 환경과학전공 4학년 오희수씨는 “화상으로 진행되는 것보다 확실히 집중도가 높고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갈수록 힘들어지는 취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같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계명대는 비대면 프로그램의 한계를 벗어나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이번 달에만 총 16종 36회에 걸친 대면 프로그램을 1천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계명대 이성용 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난해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원이 많았지만, 올해는 대면 프로그램의 비중도 늘려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취업지원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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