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군수가 박 장관에서 건의한 지역 사업은 법무연수원 청송캠퍼스 건립과 진보면소재지에 비상대기숙소(교정아파트) 추가 건립, 경제사범 등이 주류를 이루는 여성교도소 유치 등이다.
또 비상대기숙소의 추가 건립을 통해 교정가족들의 주거난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수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청송군과 군민, 경북북부제2교도소 등에 감사한다”며 “청송군의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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