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박범계 법무부장관에 지역 현안사업 건의

발행일 2021-03-22 15:53:2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윤경희 청송군수가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방문한 박범계 법무부장관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최근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방문한 박범계 법무부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윤 군수가 박 장관에서 건의한 지역 사업은 법무연수원 청송캠퍼스 건립과 진보면소재지에 비상대기숙소(교정아파트) 추가 건립, 경제사범 등이 주류를 이루는 여성교도소 유치 등이다.

또 비상대기숙소의 추가 건립을 통해 교정가족들의 주거난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수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청송군과 군민, 경북북부제2교도소 등에 감사한다”며 “청송군의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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