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경북도서관,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 개최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경북도서관 2층에서 전시



경북도서관은 23일~다음달 25일 도서관 2층에서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 포스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의 모습이 사진을 통해 경북도민들을 만난다.

경북도서관은 임영균 사진작가의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을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임영균 사진작가는 대한민국 1세대 사진작가이다.

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6년간 12개 국 50여 곳을 촬영한 사진 중 엄선한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서관인 오스트리아 아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독일 고전주의의 메카이자 괴테가 50년간 재직한 바이마르 안나 대공비 도서관, 종교적인 박해로 사라졌다가 복원된 천년 역사의 스페인 살라만카대학교 도서관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작가가 촬영한 사진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경북도서관은 다음달 12~18일 열리는 도서관주간 중 임 작가를 초청해 도서관을 주제로 영상을 촬영한 이유와 출사 중 겪은 에피소드 등에 대한 특강에 나선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서관이 지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직접 그 아름다운 공간에 머무르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동시 관람인원 제한되며, 전시관람, 특강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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