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 대구 14명, 경북 11명 신규 확진

▲ 대구시청
▲ 대구시청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산발적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 증가한 8천80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중구 일가족 및 체육시설 관련이다. 또 수성구의 한 병원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경산 일가족 관련 확진자도 3명 발생했다.

이 밖에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중 1명은 해외입국자와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에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경산 4명, 구미 3공, 포항·경주·칠곡·울진 각 1명이다.

경산에서는 대구 및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감염됐다.

구미에서는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포항 1명은 지역 확진자의 n차 감염이며 경주 1명은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다.

칠곡에서는 대구 확진자 접촉 관련이며 울진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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