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대구시의회, 25일 제281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및 일반안건 26건 처리

대구시의회는 2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추진되는 한국남동발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은 김원규 의원(왼쪽)이 장상수 의장과 건설계획 철회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모습.
대구시의회는 25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시의원 1명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이틀간 임시 휴회하는 상황을 겪기도 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1년도 제1회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청원안 2건 등 예정됐던 총 28건의 안건을 모두 심사, 완료했다.

조례안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17건을 ‘원안가결’했고, 대구시 수화언어통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은 법제처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정안 가결’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홍인표 의원(중구1)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은 조례와 시행규칙 간 내용 조정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유보’ 처리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임시건축물에 대한 시세 감면동의안’ 등 동의안 3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은 모두 ‘원안가결’ 됐으며, 중구와 수성구 일대에 집적되어 있는 병·의원 및 의료관광 인프라를 ‘메디시티대구 K-의료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대구시에서 제출한 의견청취 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으로 의결했다.

이 밖에 시민들이 대구시의 공립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박물관 진흥을 위해 제출한 ‘대구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개정 청원 건’은 ‘채택’ 의결했다. 대구시 시민안전테마파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2·18기념공원’을 병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개정 청원 건은 시의회 휴회에 따른 이해관계자 의견청취 및 검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유보’ 처리했다.

한편 제282회 임시회는 다음달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열린다.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종엽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