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 내부에 있던 시멘트가 도로에 흘러들어 차량 정체 빚어지기도

▲ 25일 오후 3시15분께 도시고속도로 성서IC와 서대구IC 방향 합류지점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복돼 2명이 다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25일 오후 3시15분께 도시고속도로 성서IC와 서대구IC 방향 합류지점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복돼 2명이 다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도시고속도로 성서IC와 서대구IC 방향 합류지점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복돼 2명이 다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15분께 레미콘 차량이 전복되면서 승용차 앞부분을 덮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쳤지만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레미콘 차량 내부에 있던 시멘트가 도로에 흘러들어 차량 정체도 빚어졌다. 현재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이 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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