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대표 관광상품 21개 선정

영주시 ‘힐링의 길-선비로드’ 등 11개 사업
문경시 ‘문경달빛사랑여행’ 등 10개 사업

영주 선비촌에서 배우들이 선비복장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북의 시·군별 대표 관광 상품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시·군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시·군별 대표 관광 상품’ 11개와 ‘야간관광상품’ 10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관광 상품으로 우선 영주시는 ‘힐링의 길-선비로드’를 주제로 선비 옷을 입고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사군자 그리기, 한과 만들기 체험을 응모해 선정됐다. 또 정도전의 생가 삼판서 고택에서 선비 반상을 즐기는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선비문화를 활용한 당일 관광 상품으로 도비 3천1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영천시는 ‘맘(Mom) 편한 별별 태교여행’으로 한의마을에서 개인별 맞춤진단을 하고 임고서원에서 태교사진 촬영과 은해사 산책, 탯줄 보관함 만들기 등 임신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특색 있는 맞춤형 관광 상품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문경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총 11개 시·군의 관광자원은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내 선정됐다.

야간 관광 상품은 문경시의 ‘문경달빛사랑여행’을 포함해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성주군, 예천군, 울릉군 등 10개 사업이 선정돼 시·군별로 1천만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군의 독특한 대표 관광자원과 야간관광상품을 집중 발굴해 경쟁력 있는 상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북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창원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