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린 ‘수성구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교육재단 설립 및 미래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최근 열린 ‘수성구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교육재단 설립 및 미래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은 최근 ‘수성구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재단을 수성구만의 특색을 가진 미래교육정책의 컨트롤타워로 만들고,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춘 미래인재 양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다양한 범주의 교육정책 사례를 반영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수성구만의 교육전문기관인 교육재단이 출범하면 전담해야 하는 역할, 조직의 형태 및 인력규모, 기대효과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다.

수성구청은 2022년 교육재단 출범을 목표로 오는 7월 (가칭)수성교육재단 설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주민 설명회,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검토, 조례 개정 등의 과정도 거칠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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