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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립도서관, 수성인문학제 ‘수성북, 나를 보듬다!’ 개최



2021 수성인문학제 행사 포스터
대구 수성구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1 수성인문학제’가 오는 11월까지 수성구립도서관(범어·용학·고산)에서 진행된다.

‘수성북, 나를 보듬다!’를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번 수성인문학제는 수성북, 독서릴레이, 공모전, 작가초청강연회, 글쓰기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성북 선정은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이뤄진다.

올해 상반기 선정 도서 목록은 △고고학을 통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테라 인코그니타’(강인욱 저) △청소년도서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백수연 저) △장편동화 ‘할아버지의 종이상자’(한은희 저)로 모두 3권이다.

독서릴레이는 수성북 선정 도서들을 읽고 싶은 개인 및 단체의 참여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독서릴레이 우수사례 및 다독자 항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독서릴레이 우수사례 공모는 독서릴레이 참여 사례를 직접 작성해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다독자 공모는 수성북 1권 이상을 포함한 서평(300~1천 자)이 작성된 독서노트를 직접 방문(도서관)이나 인스타그램(@suseong_lib)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작가초청강연회는 오는 5월1일 강인욱 교수의 범어도서관 강연을 시작으로 6월에는 고산도서관(백수연 작가), 7월은 용학도서관(한은희 작가)에서 열린다.

이 밖에 나만의 책 만들기를 위한 웹툰, 그램책 디카시 형식의 글쓰기 아카데미도 다음달부터 운영된다.

범어도서관 관계자는 “해를 거듭하며 지역의 독서문화제로 발전하고 있는 수성인문학제를 통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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