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임 대표이사는 안동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뒤 대성에너지 CFO(자금관리이사), 대성홀딩스 경영지원실장,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그룹의 주력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내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년도에 비해 영업이익 8.5%, 당기순이익 6.3% 증가한 사업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또 주당 250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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