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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역재활병원 개원식…경북권역 공공재활 의료서비스 제공

경산시가 30일 경북권역 공공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경북권역재활병원’ 개원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의 공공재활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조성된 경북권역재활병원(경산 미래로 120)이 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30일 최영조 경산시장. 박인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실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김용림 경북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권역재활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권역재활병원은 수준 높은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의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고 장애인들의 조기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건립됐다.

병원은 2018년 사업비 486억 원을 들여 2만6천179㎡ 부지에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지난달 준공됐다.

1층은 사무실과 수치료실, 식당으로 이뤄졌고 2층에는 외래진료실, 검진실, 재활치료실이 있으며 3~4층은 입원실 및 재활지료실이 들어섰다.

특히 로봇보행 훈련실과 일상생활 훈련실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된 재활치료실과 전동식 리프트, 수중 트래드밀, 멀티아쿠아짐 등 수중재활장비를 갖춘 수치료실은 전국 최고 첨단 의료시설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밖에 병원 운영은 경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며, 김철현 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초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병원은 재활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4개 과로 운영되며 전문의 7명, 간호사 40명, 치료사 65명 등 모두 156명이 근무한다.

진료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일·공휴일은 휴진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갖춘 경북권역재활병원 개원으로 수준 높은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로 고통 받는 지역 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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