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대구시청 앞 대회 개최||하반기 110만 노동자 총파업 결의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31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투쟁선포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전국 16개 지역 동시다발 투쟁선포대회는 올해 하반기 민주노총 110만 노동자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는 것이다.

이날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해고 금지 및 총고용 보장 △재난생계소득 지급 △노동법 전면개정 및 노동기본권 보장 △소득불평등 및 자산불평등 타파 등을 주장한다.

금속노조 대구지부 한국게이츠지회,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 공공운수노조 대구지역지부 대성에너지서비스센터지회 등 지역투쟁사업장 보고와 투쟁을 결의할 예정이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