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경북도교육청,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인 ‘온학교’ 인기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1일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인 ‘온학교’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녁시간대 실시간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구미 인덕초에 자녀를 두 명을 둔 학부모 A씨는 지난 겨울방학, 경북교육청이 두차례 실시한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인 ‘온학교’ 덕을 톡톡히 봤다.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습 격차 해소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학습 지원 활동을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온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는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 ‘온학교’ 개교기념식을 시작으로 저녁시간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전국 첫 시도다. 호응도 뜨거웠다. 이날 가진 ‘온학교’ 개교 기념식과 오리엔테이션에는 5천400명이 접속해 온학교 학습 방법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학기중에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간 원격수업을 한다.

영어와 통합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 학습으로 운영한다.

스스로 학업 성취인증제와 연계해 자기 평가를 하고 학업 성취를 돕는다.

방학 및 새학년 준비기간에는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패들렛, 구글 설문 기능 등을 활용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 맞춤형 피드백을 하고,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시상도 한다.

수업은 100명의 교실수업 크리에이터 교사들이 담당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새 학년 학교생활을 위해 ‘온학교’를 운영,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소창에 ‘온학교.com’을 입력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온학교의 실시간 수업과 스스로 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이 향상되고 지역 간, 학생 간 학습 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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