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동반자 상담 진행하는 위기청소년 등 대상

▲ 한 청소년이 지난 7일 청소년동반자(상담자)와 함께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한 청소년이 지난 7일 청소년동반자(상담자)와 함께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키트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식물 키우기는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 가정에 건강한 취미활동을 제공해, 소외감을 극복하고 책임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청소년동반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이다.

신청 및 배부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활동은 다음달 말까지며 완성작품 인증사진과 소감을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공유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53-759-1388)로 문의하면 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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