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기 념 18일까지 족욕체험비 20% 할인

▲ ‘길...노닐다 봉화객주’의 전경.
▲ ‘길...노닐다 봉화객주’의 전경.


경북 봉화의 오전 약수 관광지의 힐링공간으로 꼽히는 ‘길...노닐다 봉화객주’가 12일부터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봉화군은 ‘길...노닐다 봉화객주(대표 황정집)’의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오전 약수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족욕 체험비(8천 원)를 20% 할인한다.

봉화객주는 옛 명성을 잃어가던 오전 약수 관광지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리사무소로만 쓰이던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해 차를 마시며 족욕 체험도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카페로 새로 단장한 건물이다.

황정집 봉화객주 대표는 “임시 개장을 통해 여러 문제점을 보완했다. 12일부터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120세까지 건강한 나를 위한 체질별 맞춤 비움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카페가 없었던 오전 약수 관광지에 족욕을 겸한 특색 있는 카페가 생긴 만큼 봉화객주에서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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