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자전거 박물관 진열관의 전경.
▲ 상주 자전거 박물관 진열관의 전경.


전국 최초의 자전거 박물관인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 자전거 관련 유물을 처음으로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자전거(1970년대 이전)뿐 아니라 자전거와 관련된 각종 사진, 의류, 여행기, 관련 서류(1990년대 이전) 등 모든 형태의 유물이다.

판매 신청은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5월1~14일이다.



신청은 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재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 등을 작성해 상주 자전거박물관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이메일(folklore96@korea.kr), 등기 우편(마감일까지 유효)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는 2002년 남원동에서 전국 최초의 자전거 박물관을 개관했으며 2010년 도남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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