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021 삼국유사테마파크 컬러축제 열려

▲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 설치된 수많은 바람개비 속에서 젊은 남·여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추억을 쌓고 있다.
▲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 설치된 수많은 바람개비 속에서 젊은 남·여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추억을 쌓고 있다.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봄을 맞아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개최중인 ‘2021 삼국유사테마파크 컬러축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이번 축제에서 컬러(color)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알록달록 놀이터와 꼼지락 놀이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알록달록 놀이터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분필 드로잉’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도화지로 변신한 테마파크에서 분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꼼지락 놀이터는 촉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울 광장과 해룡 놀이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도미노게임과 스트링아트 등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컬러축제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장이다.

장정석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안전한 문화 활동을 위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문화의 풍요로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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