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김영식 의원, 14일 출범하는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 공동위원장 맡아

김영식 의원.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국회포럼이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출범한다.

포럼 출범식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위원회가 후원한다.

포럼의 공동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이 맡았다. 원자력안전기술원·한전·두산중공업 등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SMR은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과 맞물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정책, 빌게이츠의 테라파워 등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차세대 신형 원자로”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연성, 경제성을 기반으로 짧은 공사기간과 낮은 건설비용, 기존 전력망과의 연계 가능성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획기적으로 향상된 높은 안전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김 의원 측에 따르면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SMR을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았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확산하고 있으며 수출시장 우위 선점을 위해 주요국들의 SMR개발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국내도 한수원과 한원연이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SMART를 개량해 경제성과 안전성, 혁신성이 대폭 향상된 혁신형 SMR을 개발 중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국회는 원전에 대해 정치적 논쟁을 거듭해왔다”며 “하지만 이번 포럼 출범은 미래와 국익 차원에서 SMR개발을 위해 여야 의원들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남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