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대구시, ‘제7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선정

장애극복부문 김재룡, 장애봉사부문 정순희

김재룡씨
대구시는 제7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수상자로 장애극복 부문에 김재룡씨, 장애봉사 부문에 정순희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애극복 부문 수상자인 김씨는 사고로 중도 실명해 중증 시각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장애를 극복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증진 활동을 해 왔다.

김씨는 대구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에 경로당에 갈 수 없는 중증노인시각장애인을 위해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순희씨
장애봉사 부문을 수상한 정씨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 봉사, 김장 지원, 반찬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현재까지 총 975건, 4천359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씨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2008 자존감 회복을 위한 재가 장애인 문화체험’, ‘2010 장애․비장애가족의 어울림을 통한 자아정체성 찾기’ 등 장애인 재가프로그램도 지원해 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시 장애인대상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에 성공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시상은 오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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