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백화점에서 결혼식까지' 롯데 대구점, 11층 옥상 웨딩홀로 대관

15일 시연회 갖고 본격 활용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옥상 공원에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엘 하우스'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업의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웨딩홀을 마련하고 고객 확장에 나선다.

롯데 대구점은 11층 야외 옥상공원에서 프라이빗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엘 하우스’ 를 고객에게 첫 선보인다.

15일 오후 1시 진행되는 시연회는 코로나19로 소규모 야외 웨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안전하고 특별한 웨딩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엘 하우스’는 생화와 조화를 섞어 고급스럽게 연출한 메인홀과 테라스 등으로 꾸며졌다. 하객들이 안전하게 예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내 예식장보다 테이블 간 간격을 넓혀 자리를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롯데 대구점은 실제 예식과 같은 관람이 이뤄지도록 전문 모델을 섭외해 예식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하는 야외 스몰 웨딩 시연회는 입장 제한없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대구점은 또 행사 당일 웨딩 컨시어지를 통해 예복과 예물, 혼수품 상담 등 결혼식 관련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안전하고 실용적인 예식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을 위해 야외 옥상 공원을 대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웨딩 패키지도 신설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신소라 웨딩 컨시어지는 “지난해부터 소규모 하객만 초대하는 스몰 웨딩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웨딩 패키지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꿈꿔 온 로맨틱한 야외 스몰 웨딩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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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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