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코로나 극복 양식어가에 지원 바우처 지급

10개 품종 92개 양식어가 100만 원씩 지원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 수요 급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를 지원하고자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 지급 대상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되는 15개 품종을 양식하는 어가이다.

지원 기준은 품목 전체 출하액 또는 출하단가가 2019년 대비 2020년에 10% 이상 감소한 경우다.

경북도는 해당 품종의 양식 및 운영 여부가 파악된 92개 어가에 대해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양식장 해당 시·군 또는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가는 양식업 자격(면허 및 허가증 등), 경영 실적(입식 신고서 등), 매출 또는 소득 감소(소득세 신고서 등)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선정된다.

기간 중 신청하지 못 했거나 기존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어가는 2차 신청기간(5월3~21일)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여부가 확정된 어가는 5월17일(2차는 6월14일)부터 100만 원의 수협 선불카드(50만 원짜리 2매)를 지급받는다.

다만 신속집행 및 소비활성화를 위해 해당 카드는 오는 9월30일까지 전액 사용해야 한다.

바우처를 수령한 자는 유사 재난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없으며, 소규모 농·어‧임가 경영지원 바우처와는 중복 지급받을 수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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