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일자리 지원 사업 변모한다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성장 도와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화 자금 지원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지원 정책이 기업 중심으로 전환된다. 고용 창출의 연속성 마련을 위해서다.

도는 올해 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이하 패키지 사업)을 실시해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세아메카닉스(OLED 회전각 조절 및 전도력이 적용된 스마트형 디스플레이 서포팅 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화신정공(감속기 부품 양산개발을 통한 지속가능 전략 사업 안정화 및 미래형 일자리 창출) △대동테크(축산용 미생물 호기성 고체발효기 IoT생산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이코니(디스플레이 윈도우용 초박형 유리(UTG)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케이디전자(진동용착기구입 라인 증설에 의한 고용창출) 등 5곳 업체다.

이번 패키지 사업은 기업의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에서 마련됐다. 기존 일자리 정책의 경직성을 탈피하고, 현장 맞춤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기업은 사업 분야 및 예산을 자유롭게 희망해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한 후 고용창출 계획을 제출한다.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화 지원금 등은 차등 지원된다.

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패키지 사업은 사업계획을 기업이 직접 제시했기 때문에 기업 성장과 더불어 고용창출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영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지역의 기업들에게 힘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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