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3대문화권 사업장 4곳 운영사업자 선정…이달말 본격 운영

김천의 사명대사공원 내 건강문화원 내부의 모습.


경북지역 3대 문화권의 사업장 4곳에 대한 운영 사업자가 선정돼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경북도는 14일 한옥마을 한복체험 성공신화의 주인공 한복남(대표 박세상)을 김천 사명대사공원, IT기술 기반의 지역관광 사업체인 알트앤엠을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관광스타트업 시티 서커스(언리얼컴퍼니)를 문경 에코랄라, 찐로컬의 국내 대표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를 예천 삼강문화단지 운영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공모로 선정된 이들 사업자들은 오는 7월30일까지 한(韓)문화 콘텐츠로 이색여행경험, ICT콘텐츠를 도입한 모바일 기반 아웃도어 미션게임 등 해당 3대 문화권 사업장에서 직접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한다.

특히 이들 사업장 뿐 아니라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하고 MZ세대부터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른다.

도는 이번 공모 후속으로 관광상품을 다채널 유통·판매할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 운영사 모집’ 공모를 이달 중 실시해 여행업계의 탈경계화 추세에 따른 유통소비경로 변화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관 중심의 관광상품 공급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우수 관광사업체의 아이디어 매칭이라는 민간주도의 접근방식으로 3대 문화권 사업장의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여행업계에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되고 청정, 힐링의 경북관광에 새로운 콘텐츠가 입혀지는 상생협력의 지역관광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경 에코랄라의 전경.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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