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이 운영하는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을 찾은 유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의성군이 운영하는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을 찾은 유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성군이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11월까지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의성읍 원당리)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만 6세 미만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친화놀이 체험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시기별로 차별화해 제공한다.

올해는 ‘숲 놀이터’, ‘나무와 친구해요’ 등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숲속교실, 밧줄오르내리기, 술래잡기, 대나무실로폰 등 20여 점의 차별화된 체험시설을 갖춰 주변환경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예약제(정기형)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14개 보육기관이 체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들에게 산림의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시설이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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