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김주령 부시장, 국토부로부터 긍정적 답변 받아

▲ 경산시 김주령 부시장(오른쪽 가운데)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도 4호선, 국지도 25호선 건설사업’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 경산시 김주령 부시장(오른쪽 가운데)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도 4호선, 국지도 25호선 건설사업’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지역 현안 사업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키고자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협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경산시 김주령 부시장은 국토부 실무자들을 만나 ‘국도 4호선 경산 하양~영천 금호 건설사업’ 및 ‘국가지원지방도 25호선 경산 남천~남산 건설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국도 4호선 경산 하양~영천 금호 건설사업은 4.9㎞ 구간의 6차로 확장사업으로 교통량 상습 정체 해소와 대학 및 인접 산업지구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또 국가지원지방도 25호선 경산 남천~남산 건설사업은 남천면 금곡리에서 남산면 인흥리를 잇는 9.86㎞의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것이다.

김 부시장은 “추진하는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이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경산지역 주요 현안 도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