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만 명||카카오톡 대구시청 채널 신규 추가 시 무료 다운로드

대구시 공식 마스코트 도달쑤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간다.

대구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장애를 반영한 도달쑤 이모티콘을 제작, 20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장애공감 이모티콘 16종은 수어로 인사를 하고 휠체어를 타고 농구를 하거나 안내견과 함께 하는 도달쑤를 통해 시민들에게 장애가 자연스럽고 보편적인 모습의 하나로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상적으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멘트뿐 아니라 차별이나 비하 언어를 사용하지않도록 하는 캠페인 멘트도 포함됐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대구시청’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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