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20일 1천32억 원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은 일반회계 577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390억 원, 기타특별회계 65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수입 40억 원, 세외수입 61억 원, 지방교부세 65억 원, 국·도비보조금 134억 원이 늘어 모두 577억 원이 증가했다.

추경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사업은 경산사랑상품권 발행 13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23억 원,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20억 원, 경산산학융합지구조성 등 신산업 육성 45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104억 원을 투입한다.

또 교육 35억 원, 교통 32억 원, 코로나 대응 등의 보건 분야 12억 원, 하천재해 예방 13억 원, 도시재생사업에 24억 원 등을 책정했다.

한편 경산시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226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한 후 다음달 6일 의결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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