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 위해서는 산단 조성 필요

도, 정책자문위 지역개발분과에서 나와
10개 분과위원회에서 분야별 정책 자문 받아

경북도가 마련한 정책자문위원회 지역개발분과위원회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도청 인근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귀농·귀촌정책의 차별화로 인구 유입 요인 확대와 함께 신도시 정주여건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등 북부권 산업단지 조성에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경북도가 지난 20일 도청에 마련한 정책자문위원회 지역개발분과위원회를 통해서다.

지역개발분과위원회 자문위원들은 도청신도시 활성화, 통합신공항 건설 등 건설도시국과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한 정책 자문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10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분야별 정책 자문 및 제언을 듣고 있다. 이를 통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에서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건설도시국과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북부권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대구경북선(서대구~통합신공항~의성) 건설, 농업기술원 이전 건축공사 국제설계 공모 등에 대한 현안 업무 보고를 받았다.

또 지적재조사사업,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 도청신도시 유관기관 이전·유치 추진, 통합신공항 중장거리 운항을 위한 활주로 길이 연장 등 부서별 현안 보고를 받은 후 정책 제언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신성장축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등 북부권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사업시행자의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선 철도 건설과 중장거리를 운항을 위한 활주로 길이 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유관기관 이전·유치 외에도 산업단지 조성, 귀농·귀촌과 연계한 타지역 인구 유입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새롭게 바꿀 대역사다. 2028년 개항에 맞춰 공항은 물론 연관 산업과 SOC까지 완벽하게 구축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북도의 건설 및 신공항 정책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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