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9천270명이다.
서구 내당동의 한 사우나와 관련해 2명, 달성군 일가족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그 외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명과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이 나왔고 이들의 접촉자 2명도 확진돼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경산의 한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을 비롯해 경산에서 모두 1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또 김천 5명, 구미 3명, 경주 2명, 포항·안동·칠곡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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