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2개 군, 2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시행…

발행일 2021-04-25 16:10:1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이철우 도지사 “민생경제 고통 어느 지역보다 어려운 상황”

“탄탄한 방역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동시 추진 강조”

12개 군 지역 4월 환자 1일평균 0.6명 발생

인구 10만 이하 군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제

예천·의성·울진·영덕은 8명까지 사적모임 가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3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1단계) 전국 최초 시범 실시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고 있다.


26일부터 경북도내 인구 10만 명 이하 12개 군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1단계)이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된다.

시범실시 기간은 일주일간으로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자동 연장된다.

개편안 1단계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제가 핵심으로 해당 지역은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등이다.

다만 예천, 의성, 울진, 영덕 등 4개 군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해제하되 지자체장의 자율 결정에 따라 9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하기로 했다.

또 이들 4개 군과 울릉군은 종교시설에 대한 개편안 1단계(수용인원 30%→50% 확대)를 따르지 않고 현행안(수용인원 30%)을 준수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실시는 해당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3일 오전 중대본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시범실시 지역은 이달 확진자가 일일평균 0.6명 발생하고 6개 군(군위, 청송, 예천, 울진, 울릉, 성주)은 최근 일주일간 지역감염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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