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중간)가 정정애 ‘참사랑’ 대표(왼쪽)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박유섭 마케팅 팀장(오른쪽)과 함께 성주참외 음료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 이병환 성주군수(중간)가 정정애 ‘참사랑’ 대표(왼쪽)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박유섭 마케팅 팀장(오른쪽)과 함께 성주참외 음료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여름과일인 ‘성주 참외’의 음료가 전국 카페로 진출한다.



성주군과 카페 ‘빽다방’의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식품가공업체인 ‘참사랑’(대표 정정애)이 최근 성주군청에서 성주참외 음료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8일부터 빽다방 전국 매장에서 성주참외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성주참외는 지역 가공업체인 참사랑이 1차로 가공한 후,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점 브랜드인 ‘빽다방’을 통해 달콤하고 시원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메뉴로 탄생한다.



더본코리아의 박유섭 마케팅 팀장은 “빽다방의 브랜드와 성주참외 농가의 만남이 매우 뜻깊다”며 “전국 최고 명성인 성주 참외의 가치를 더욱 높여, 매장을 찾는 전국의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이색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명실공히 세계의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성주참외’가 유명 카페 브랜드와 런칭해 이제 생과일의 맛 뿐 아니라, 신선한 음료로의 독특한 맛을 즐기게 됐다”고 기대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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