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부터 최고 28층, 7개동 전용면적 84㎡ 235세대, 118㎡ 108세대, 152㎡ 54세대, 157㎡ 53세대 총 450세대로 구성된 만촌역 태왕 디아너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청약은 5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당해 1순위, 6일 기타 1순위, 7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단지는 전용84㎡에 한해 중도금 40% 집단대출(이자후불제)을 가능토록 했다.
분양가는 전용 84㎡B 타입 기준 3.3㎡ 당 평균 2천400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비 3천만 원과 마감재 옵션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만촌네거리는 대구 도심과 범어네거리를 잇고 법원, 검찰청이 이전하는 연호공공주택지구와 이어지는 지점으로 달구벌대로와 청호로,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을 통해 지산범물, 황금동, 시지경산은 물론 동구지역까지 연결하는 수성구의 중심위치다.
메디컬 특화상가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유동인구의 흡수가 용이하다.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며 병의원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중국 등에서의 의료관광이 활성화되고 있어 의료업종에 최적화된 메디컬 특화상가로 가치가 주목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결정 및 인허가 과정 등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기다림에 부응하는 고품질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입지는 물론 제품, 분양혜택, 분양가까지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조건이라 흥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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