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 배전반서 원인 미상 화재 발생 대구 중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28일 오후 2시50분께 경북여자고등학교 화재 현장을 살피고 있다.28일 오후 2시30분께 대구 중구 경북여자고등학교 지하실 배전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학생과 교사 등 9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신고 접수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3분 만에 도착했으나 불은 소화기로 진화된 상태였다.소방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