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에서 29일(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 발생해 초비상에 걸렸다. 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 경산에서 29일(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 발생해 초비상에 걸렸다. 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산에서 29일(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 발생해 초비상에 걸렸다.

경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가족과 지인 7명이 추가로, 대구 서문교회 집단발생과 관련해 접촉자 4명, 감염경로 불상의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자 등 13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경산시 백천동의 A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지난 28일 확진 판정에 이어 같은 반 학생들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4명과 이 학교 3학년 학생 확진자 동생인 1학년생 등 이 학교에서는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29일 오후 이 학교 학생 1천여 명과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