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최근 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 터널 속에 삼국유사 이야기가 가득한 벽화그리기를 마무리 하고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최근 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 터널 속에 삼국유사 이야기가 가득한 벽화그리기를 마무리 하고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군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정석)이 삼국유사테마파크와 함께하는 지역 문화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단은 군위생활문화센터 및 예술인의 지원사업, 지역문화복지와 예술 활성화 사업에 사업비 1억3천만 원을 확보하고 삼국유사테마파크를 통해 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진행될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 참여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따로 또, 같이 마주하다’는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친 군민을 위해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따로)과 이전까지 없던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는 대면 프로그램(또, 같이)으로 마련된다.

또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이 끝난 후 작품을 회수 받아 전시(마주하다)까지 이어지는 유기적 연결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문화관광재단 콘텐츠개발팀(054-380-3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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