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음악감상실 ‘녹향’서 문화강좌

▲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 오는 18일~다음달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감상실인 향촌문화관 지하 1층 ‘녹향’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 1기 홍보 포스터.
▲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 오는 18일~다음달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감상실인 향촌문화관 지하 1층 ‘녹향’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 1기 홍보 포스터.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오는 18일~다음달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감상실인 향촌문화관 ‘녹향’에서 ‘2021년 녹향 문화강좌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음악·문학·영화 모두 세 분야로 과목당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가 초빙돼 수강생들이 폭넓은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4일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온라인 수강신청은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향촌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도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집인원은 최소 인원(강의 당 12명)으로 운영한다. 거리두기·열 체크·손 소독·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 강의로 운영될 예정이다.

녹향 문화강좌는 전 과정 무료며 2기 문화강좌는 오는 7~9월에, 3기는 오는 10~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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