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의 미술치료 전문상담사가 지역 성인 중증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마음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의 미술치료 전문상담사가 지역 성인 중증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마음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집단상담 ‘마음그리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성인 중증장애인 8명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해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미술치료 전문상담사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등 흥미 있는 놀이들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청도군장애인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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