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지난 6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캠퍼스 부총장제 부활 △농업관련 대학교 설치 △인기학과 신설 △캠퍼스 내 학과, 학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민·학·관 상생 협력 사업 발굴을 상주시에 촉구했다.
강 의원은 “2008년 상주대와 경북대 통합 당시 농업교육센터 이전 등 8가지 약속사항을 제시했지만 무책임한 태도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크다”며 “학교 측의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고 앞으로 약속이행을 통해 상주시민과 경북대가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는 동반자적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