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의 정확성 ▲ 꿀벌을 훈련시켜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손쉽게 탐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네덜란드 연구팀이 실시한 이번 연구는 꿀벌 150마리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냄새에 노출될 때마다 설탕물을 준 반면, 바이러스가 없는 샘플을 맡게 한 뒤에는 아무 보상을 하지 않는 조건반사적 실험이였다. 그 결과 95%의 꿀벌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마주하자 주둥이를 내미는 식으로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일 오후 영천시 거조사에서 향긋한 꽃향기 맡은 꿀벌이 꽃마다 부지런히 날아다니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김진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구 달성군 동물화장장건립 반대추진위 발대식 및 설명회 개최 전국자치경찰위, 대구서 정책토론회 열고 “이원화 통한 독립적 업무수행 필요” 대구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 확대 실시 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 1회 추경 예산 19억 감액 홍준표,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 반대 유감, 그래도 추진할 것”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 꿀벌을 훈련시켜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손쉽게 탐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네덜란드 연구팀이 실시한 이번 연구는 꿀벌 150마리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냄새에 노출될 때마다 설탕물을 준 반면, 바이러스가 없는 샘플을 맡게 한 뒤에는 아무 보상을 하지 않는 조건반사적 실험이였다. 그 결과 95%의 꿀벌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마주하자 주둥이를 내미는 식으로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일 오후 영천시 거조사에서 향긋한 꽃향기 맡은 꿀벌이 꽃마다 부지런히 날아다니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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