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농수산위원장)
▲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농수산위원장)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농수산위원장)은 지난 6일 도의회를 통과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울릉군 현안 사업비가 대폭 반영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대형 카페리여객선 취항에 따른 포항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 시설비 5억 원(총사업비 10억 원), 도동1리 경로당 여가시설비 5억 원, 태하항 시설사업비 18억9천만 원, 어촌뉴딜사업 15억 원, 독도수호 원정대 2억 원, 독도자생 식물원 조성 2억3천만 원, 어린이보호구역개선 및 교통장비 설치 2억3천만 원, 태풍피해 복구 10억 원, 울릉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과 천부초등학교 소규모체육관 설계비 3억2천만 원 등이다.

남 의원은 이번 추경으로 올해 예산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고 앞으로는 내년도 국책사업에 신경 쓸 때라고 강조했다.

또 울릉공항 건설비 1천억 원, 도동항 방파제 연장사업비 4백억 원 등 기간시설 예산 확보를 위해 울릉군과 긴밀히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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