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가 구조한 한국 멸종위기 2급인 담비. 경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가 경산 사정동 성암산에서 한국 멸종위기 2급 담비를 구조해 야생동물기관으로 인계했다.경산소방서가 구조한 담비는 머리, 다리, 꼬리는 검은 갈색, 등 쪽 털은 대부분 밝은 갈색이다.단비는 울창한 산림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나 서식지 파편화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