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성주참외, 맛과 기능성 강화로 소비자의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기능성 베타카로틴 참외 평가회 열고 성주참외 우수성 확인



성주군이 최근 성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능성 베타카로틴 참외 평가회에서 성주참외를 홍보하고 있다.


성주참외가 맛 향상과 기능성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성주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능성 베타카로틴 참외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수입 농산물 개방과 소비패턴 변화에 대비한 신품종 참외를 발굴하고, 적정 재배기술 개발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평가회에서 선보인 신품종 참외는 기능성 성분인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참외(베타카로틴참외, 춘종묘)로 일반 참외보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고, 식감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날 ‘껍질째 먹는 참외’도 함께 선보여 독보적인 성주참외의 재배기술을 입증했다.

최근 개발한 베타카로틴 참외는 기능성 성분인 베타카로틴 함량이 3.3㎎/100g로 일반 참외의 30배 이상, 과중은 350g 내외이다.

당도는 15.9브릭스가량으로 일반 참외보다 2.3브릭스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카로틴은 우리의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 세포 발생을 막아주는 황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베타카로틴 참외는 품종 특성상 저온에 약하고, 착과 후 잎에 황화현상이 발생해 저온기 재배 시 정식 시기를 늦추고 철저한 보온과 양수분 관리가 필요하다.

평가회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로운 기능성 참외발굴과 재배기술 개발 등 다채로운 변화로 소비자의 건강과 입맛을 사로잡아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성주참외의 우수성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능성 베타카로틴 참외 평가회에 첨석한 이병환 군수(왼쪽)가 신품종 베타카로틴참외와 함께 선보인 ‘껍질째 먹는 참외’를 살펴보고 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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