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협업, 중구 내 대형전광판 등 17개소 홍보물 송출

▲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형전광판에서 ‘안전속도 5030’ 홍보물이 송출되고 있다.
▲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형전광판에서 ‘안전속도 5030’ 홍보물이 송출되고 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유동인구가 집중 밀집한 번화가 내 대형전광판 및 공공기관·백화점·영화관 내 전광판 등을 활용해 ‘안전속도 5030’ 홍보물을 이달 말까지 송출한다.

중부서는 보행자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인지도 향상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물(영상·이미지)을 자제 제작했다.

홍보물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해 동성로 태왕스파크, 경북대학교병원, 계산오거리 등 대형전광판 7개소, 중앙로역 지하상가, 중구청 등 TV모니터 3개소, CGV 대구한일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7개소에 송출되고 있다.

안전속도 5030이란 도시지역의 제한 속도를 50㎞/h로, 주택가 도로 등 보행 위주 도로는 30㎞/h로 속도를 낮추는 정책이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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