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경산시 진량읍 내리리)~평사리 구간의 1.8㎞ 도로가 개통된 모습.
▲ 대구대(경산시 진량읍 내리리)~평사리 구간의 1.8㎞ 도로가 개통된 모습.




경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대(경산시 진량읍 내리리)~평사리 구간의 1.8㎞ 도로가 11일 개통했다.

대구대~평사리 도로는 진량읍 내리리와 평사리를 연결하는 1.8㎞, 폭 7m의 왕복 2차선 도로이다.

경산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17년 10월 도로조성 공사를 시작해 3년6개월 만에 완공했다.

이번 개통으로 도로 주변 입주 기업체의 출·퇴근 차량 통행과 물류 수송이 원활해지며, 인근 주민의 교통 편의도 증진돼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는 향후 해당 도로의 교통량을 모니터링한 후 4차선 확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