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곽상도, 대구 남구 봉덕동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방안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곽상도 의원.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국토교통부가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에 대구 남구 봉덕동 일원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3080+주택공급방안은 도심 내에 좋은 입지를 가졌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지역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로 좋은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봉덕동 1299-11번지 일원(영대병원 네거리 주변~캠프조지 남측)은 약 10만2천268㎡ 규모다. 여기에 기존 재개발 사업지로 예정된 면적까지 더해지면 전체 약 14만㎡로 늘어날 수 있다고 곽 의원은 설명했다.

해당 지역은 서측에 도시철도가 통과하지만 북측에 미군 부대(캠프 조지)가 위치하면서 지역발전이 순탄치 않았다.

그러나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개발을 통해 향후 원도심의 역할을 회복하고, 인구 유입이 대폭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4곳의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 3080+ 사업은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통해 재개발 등 기존 자력개발 추진 대비 용적률이 평균 65% 상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분양가액이 시세 대비 평균 74% 수준으로 예측돼 사업의 효과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곽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 내 건축물들이 대부분 20년 이상 노후하고 생활 SOC 시설 등 기초 인프라가 부족하나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지역사회가 쇠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구시의 인구 유입과 남구 발전을 위해 주택공급 사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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